본문 바로가기

책이야기

레인보우 식스



레인보우 식스 3 - 10점
톰 클랜시 지음, 김홍래. 안연모 옮김/노블하우스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 소설보다는 동명의 게임으로 많이들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작가평에 대해서는 따로 이야기해야 될정도로 많은 작품과 인기를 누리는 작가죠.

 밀리터리 소설이라는 장르를 이책을 접하기전에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나의 편견을 깨주던군요.

 요즘 미니시리즈 아테나(그 전편인 아이리스는 못봤습니다.)를 보면서 느끼는 점은 참 긴박감이나 박진감이 떨어진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영상물이 소설보다 더 긴박감이나 박진감이 떨어지냐 라고 생각 하게 만들었습니다.

 톰 클랜시 소설을 처음 접하는 입장에서 책을 폈을때 나오는 프롤로그 에서 존 클라크 와 그의 사위 차베스 딩이 되돌아 왔다. 라는 내용을 보고 고민했습니다. 앞의 소설을 읽고 나서 읽어야 되는거 아닐까 하고 하지만 괜한 생각이였네요. 이 소설만 읽어도 충분히 문제가 안되라고요.

 내용 중간 중간에 나오는 존 클라크의 과거 활약상이 아마 과거 소설에서 다룬 활약상을 비쳐줍니다.

코드명 레인보우 식스 -  전직 네이비실 이자 CIA요원 비밀임무의 대가 존 클라크를 핵심 인물로 미국의 주도하에 영국 ,프랑스,독일,이스라엘의 최고 정예의 특수 부대원을 모아서 만들어진 대테러 부대

 크고 작은 테러리스트와의 대결 그리고 그 뒤에 가려진 거대한 음모

 매력적인 악당 전직 kgb요원 포포프 

 잘짜여진 플롯 , 치밀한 구성 , 박진감 넘치는 액션묘사 이 소설에 빠져들기에 충분할꺼라 생각 됩니다.

  

 


 

'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SF 명예의 전당. - 전설의 밤  (0) 2011.04.23
별의 계승자  (0) 2011.01.14